코스콤 CHECK 1시 21분 기준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2틱 내린 108.70,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틱 하락한 123.34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269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66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3127계약, 25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국고채 금리도 오름폭을 줄였다.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1.971%,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4bp 오른 2.357%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움직임은 제한된 모습이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장이 잘 안밀리고 외인들 움직임 따라 등락만 있는 정도”라며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나야 움직임이 보일 것같다”고 판단했다.
한 은행권 딜러는 “장이 조용하다. 아무래도 금리 결정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 선뜻 움직이기 어려운 듯 하다”며 “이 와중에 오전에 지지부진하던 주식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점점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