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호프 워크데이 아태지역 사장.
워크데이는 28일 한국 진출과 사업목표를 발표하며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사 전문가를 초청해 패널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토론회에는 데이비드 호프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을 비롯하여 이베이 인사총괄 김이경 전무, AIA생명 이강란 전무, 한양대학교 유규창 교수, KPMG 박상원 본부장, EMA Partners Korea 박상욱 사장 등 6명의 인사 전문가가 초대되어 현재 국내의 HR 트렌드 등에 관해 논의했다.
데이비드 호프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이 바뀌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들은 직무변화와 새로운 커리어에 적극적이다. 복지, 워라벨, 직무기회, 근로시간 등 한국 HR시장에서 요구되는 주요 이슈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사담당자들은 직장 내 성장, 안정성, 다양한 기회 등 무엇이 중요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워크데이는 인사 임원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하여 이러한 난제를 다루고, 기업의 임원들이 최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