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선생님든든 패키지’ 상품은 ‘KB선생님든든적금’, ‘KB선생님든든신용대출’, ‘KB국민선생님든든카드’, ‘KB온국민TDF(C-P/Pe)’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상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KB선생님든든적금’은 최고 연 0.7%까지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KB선생님든든신용대출’은 재직 중인 교직원뿐만 아니라 퇴직한 연금 수급자도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선생님든든카드’는 교직원의 카드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생활편의 및 여가생활 관련업종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간 결제실적에 따른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KB온국민TDF(C-P/Pe)’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뱅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은퇴시기를 정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매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교사 패키지 출시를 위해 지난 4월 KB경영연구소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에 거주하는 25~59세의 교사 7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사의 금융생활과 금융니즈를 분석하였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연구조사를 통해 교직원의 금융니즈와 소비패턴에 부합하는 단기적금, 신용대출, 카드 및 연금저축펀드 등을 출시했다”며 “향후 금융세미나를 제공하는 등 교사 가구에 대한 전반적인 금융생활을 커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