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오전 10시 30분부터 해양사업부 본관 앞에 모여 집회를 연다.
노조 파업은 회사가 지난 23일 밝힌 해양사업부(해양공장) 유휴인력 대상 희망퇴직과 무급휴업 계획에 반대해 벌이는 것이다.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은 지난 2014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나스르(NASR) 원유생산설비를 수주한 이후 45월째 수주가 없는 상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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