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을 두고 또다시 불만을 표시한 가운데, 중앙은행 독립성을 강조하는 연준 관계자들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2차례의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하며, 내년에도 금리를 몇차례 더 올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스더 조지 총재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진행한 여러 언론 인터뷰들에서 “미 경제가 순항 중인 만큼 점진적 금리인상이 올바른 궤도를 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연준이 경기부양책의 부분적 제거를 개시할 수 있을 만큼 경제가 양호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는 “현재 상황에 비춰보면 연내 2회의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약속하는 것은 아니고 경제지표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통화정책 움직임은 예측하기가 더 힘들지만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인 3%로 올리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정치적 고려 없이 우리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플란 총재는 “감세와 재정지출 등에 힘입어 미 경제성장률이 올해 3%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12개월 안에 금리를 서너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1일에도 3~4회의 금리인상이 더 이뤄지기를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미 경제가 완전고용에 도달하고 인플레이션도 2% 목표치에 도달한 만큼 연준이 9~12개월 이상 점진적 금리인상 계획을 고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기 금리가 중립 수준에 이른 후에야 연준은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다음 행보를 모색해야 한다”며 “중립 수준은 2.5~2.75% 사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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