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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美WTI 1.4% 상승 ‘나흘째↑’…미국의 이란 제재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18-08-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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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나흘 연속 올랐다. 상승폭도 제법 컸다. 미국 제재에 따른 이란산 원유 공급 감소 전망 덕분이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을 것이라는 예상 역시 유가에 긍정적이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92센트(1.38%) 오른 배럴당 67.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42센트(0.58%) 상승한 배럴당 72.63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미국이 대 이란 제재 일부를 부활했다. 제재 대상은 이란의 달러화 매입, 금속 거래, 석탄, 산업용 소프트웨어, 자동차로, 이란산 원유 제재는 오는 11월 재개된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대 이란 제재의 유가 영향이 불확실하다고 지적한다. 유럽 에너지기업 대부분이 미국의 이란 제재에 동참하겠지만 중국은 이란산 원유를 계속 수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15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직전주 원유재고는 예상과 달리 급증한 바 있다. 전주보다 680만5000배럴 늘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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