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1일 발표한 7월 자동차등록통계월보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수입 승용차는 200만4457대로 나타났다.
지난 7월까지 국내에 등록된 전체 승용차 대수는 1842만9971대로 수입 승용차 비율은 10.9%에 달한다.
2017년 7월 기준으로 총 승용차 등록대수와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는 각각 1842만9971만대, 174만1067대다. 1년 동안 등록된 약 66만대 승용차 중 수입 승용차는 약 26만여대를 기록했다. 지난 1년 사이 승용차 등록 고객 10명 중 4명은 수입차를 등록한 것이다.
한편 브랜드 별로 국산 승용차 전체 등록현황은 현대차 734만9625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아차 507만6376대, 한국지엠 166만5486대, 르노삼성 150만5906대, 쌍용차 74만7439대 순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