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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강보합권 장세…숏커버 물량 출현 지속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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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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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21일오전 채권시장이 강보합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46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3bp 하락한 1.977%,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7bp 내린 2.399%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금리는 소폭 되돌림을 나타내고 있다. 10년 미국채 금리는 1bp 정도 되올라 2.82%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상승폭을 키웠다가 다시 개장 레벨에서 등락하고 있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2틱 상승한 108.64,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9틱 오른 122.91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221계약, 177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3544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805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투신은 3년 선물을 3038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6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장이 오늘도 강하다. 어제와 오늘 숏커버성 물량들이 나오면서 밀어 올린 듯 하다”고 전했다.

한 증권사 딜러는 “레벨 부담을 느끼며 버티던 단기쪽도 오늘은 비교적”이라며 “이러다가 되돌림이 한 번에 훅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졌다”면서 “여러 요인이 있다지만 고용지표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연말까지 고용지표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올해는 금리를 못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고용 개선이 올해 안에 해결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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