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은행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2/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카드 해외사용 실적은 내국인 출국자수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
내국인 출국자수는 1분기 743만명에서 2분기 689만명으로, 7.3% 감소했다.
사용카드수는 1553만5000장으로 1분기보다 2% 남짓 늘었지만, 장당 사용금액은 300달러로 약10% 줄었다.
특히 카드 종류별 신용카드, 체크카드, 직불카드 사용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신용카드는 전분기 대비 1.4% 줄었고, 체크카드와 직불카드 사용금액은 각각 21%, 29.7% 줄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