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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강보합 출발…하락한 美금리와 트럼프의 발언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8-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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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21일 채권시장이 강보합권 등락으로 출발했다.

코스콤 CHECK(3101) 9시 10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7bp 내린 1.983%,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6bp 내린 2.399%를 기록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2틱 오른 108.64,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9틱 오른 122.91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8189%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최근 국채선물 매수 우위를 이어오던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427계약, 23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해 보합권에서 배회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최근에는 외국인 매수가 항상 따라주면서 숏커버성 매수가 좀 들어왔다”고 전했다.

한 자산운용사의 운용역은 “요즘 숏커버링 매수 출회에 장 끝판에 강세폭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면서 “트럼프 발언도 나왔고 오후에는 잭슨홀 연설을 주시하면서 흐름을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수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슬아슬한 발언을 이어갔다.

또다시 트럼프는 연방준비제도위원회의 금리 인상을 비판했고, 이번에 진행되는 미중 무역협상에 큰 기대가 없다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이 의도적으로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고 다시금 언급하기도 했다.

또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연준의 잭슨홀 미팅에서 어떠한 반응이 나올지 좀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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