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국고 종목은 13-2호(만기 23년 3월)로, 총 632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10년 지표물 18-4호를 185억원 순매수했다. 20년 지표물 17-5호도 85억원 남짓 순매수했다.
외인은 15-4호(만기 20년 9월)를 732억원 순매도했다. 13-5호(만기 18년 9월)는 400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날 외국인은 통안채를 1900억원 순매수했다. 18년 11월 만기 종목과 19년 2월 만기 통안채를 각각 900억원, 600억원 순매수했다. 19년 4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도 400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2262계약, 519계약 순매수했다. 3년 선물은 4거래일 연속, 10년 선물은 이달 6일부터 지속적으로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1032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1684계약 순매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