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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강보합장세…외국인의 선물 매수와 고용지표 대기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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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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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6일 오후 채권시장이 강보합권에서 배회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3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4bp 내린 2.062%를 나타내고 있다. 민평대비로는 0.2bp 올랐다. 10년물(KTBS10) 금리는 2.1bp 하락한 2.485%다. 민평대비로 1bp 정도 떨어진 레벨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87%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소폭 올랐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1틱 상승한 108.33,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13틱 오른 122.02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193계약, 423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2506계약, 174계약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은 10년 선물을 155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3년 선물은 1계약 남짓 순매수 중이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오전에는 미중 무역협상 영향이 직격탄이었다”라며 “오후에는 이 정도로 머무를 것 같다. 다들 고용지표를 보고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설명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내일 고용지표 발표를 보면서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래도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쪽이 많아서 그런지 장도 강세가 계속 이어지는 듯 하다”고 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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