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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국채선물 보합…이어지는 개인 매도와 美금리 2.85%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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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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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3일 오전 국채선물 가격이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콤 CHECK 10시 52분 기준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1틱 내린 108.36,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2틱 상승한 121.94다.

전 거래일에도 큰 움직임을 보였던 개인은 이날에도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007계약, 2457계약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은행도 3년 선물을 1675계약, 10년 선물을 8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834계약, 841계약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도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2181계약, 1123계약순매수하고 있다.

국채금리는 소폭 오르고 있다. 3년물(KTBS03) 금리는 0.6bp 상승한 2.045%,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9bp 오른 2.497%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국고채 금리가 연 저점까지 내려온 수준에서 입찰에 대한 부담은 분명히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오전 국고채 10년물 1.5조원 입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미국 금리는 하락하고 있다. 특히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1.8bp 가량 하락해 2.85% 수준으로 내려왔다.

다른 증권사 딜러는 “미국 10년물 금리 3%를 거론하던 게 얼마 안됐는데 다시 2.8%선이다”라며 “통화정책 정상화 흐름이 있지만 워낙 대형 해외 재료가 많다보니 안전자산으로 쏠린다”고 언급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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