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3상 돌입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8-10 12: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셀트리온은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인 ‘CT-P16’의 글로벌 임상3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임상 1상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최근 포르투갈 의약품 허가기관(Infarmed)에 임상 3상 시험을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지역 등 각 국가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상시험을 신청해 20여 개 국가 약 150 사이트에서 CT-P16의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지난해 세계 매출은 약 7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계획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CT-P16은 경쟁 바이오시밀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