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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0% 공략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일원점 오픈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9 10:37

2016년 도곡점 출점 이후 2년 만에 6호점 열어
지난달 매출 21% 상승…‘강남 3구’ 공략 본격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일원점. 롯데슈퍼 제공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일원점. 롯데슈퍼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슈퍼는 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영업면적 881㎡(약 267평) 규모의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6호점인 일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소득 상위 30%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 기업형슈퍼마켓(SSM)이다. 2016년 6월 1호점 도곡점 오픈을 시작으로 문정점, 공덕점, 서초점, 잠실점 등 5개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주로 강남 지역을 공략해왔다.

지난달에는 오프라인 유통업계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이 전년대비 20.9% 신장하는 등 상권별 특화된 상품 구성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원점은 반경 1km 이내 거주하는 인구 중 40대 이상이 전체의 45.5% 달하는 상권 특성을 고려해 웰빙과 안티에이징, 친환경 먹거리 상품을 강화했다. 또 월 평균 7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가 전체의 34.8%인 점을 감안해 프리미엄 상품을 기존점 대비 1.7배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당도 포도인 샤인머스켓과 인도산 애플망고, 태국산 미니 파인애플 등 산지를 다양화한 프리미엄급 과일과 호주산 자연방목 냉장 양고기를 항공으로 직송해 판매한다.

아울러 주거지역과 병원, 오피스 밀집 지역인 점을 고려해 카프레제, 콥샐러드, 연어포케와 같은 유명 호텔 수준의 샐러드 존을 구성하고, 덴마크 패스트리 전문점 ‘슐스타드’ 베이커리를 입점시켰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프리미엄급 식재료와 해외 유명 가공식품을 갖춘 프리미엄푸드마켓이 이번 일원점 오픈을 통해 전통적인 고소득층 주거지 ‘강남3구’ 공략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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