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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상승세 반납하고 하락 전환…3년 국채선물 상승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8-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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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8일 오후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닛케이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2만2750선을 웃돌기도 했다. 코스콤 CHECK 1시 40분 넘어 내림세로 반전한 뒤 1시 57분 기준으로 2만2620선까지 레벨을 낮췄다.

엔/달러 환율은 0.04% 가량 내려 111엔대에서 배회하고 있다.

상승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지수도 오전 2308선까지 올랐다가 2300선 턱걸이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상승폭을 반납하자 단기 국채선물 가격이 소폭 올랐다. 같은 시간 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08.22를 나타내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확실히 주식이 변동하면 여지없이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한 선물사의 연구원은 "닛케이는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영향을 좀 받는 듯 한데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며 "상해 주가가 어제 3% 넘게 올라서 다소 조정이 있는 것 같고, 아침에 미국 추가관세 부과 리스트 발표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에 비하면 주가가 많이 빠지는 것 같지는 않은데, 오전에 트럼프가 관세를 두고 '중국과 약간 다툼을 하고 있다. 결국은 환상의 통상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상쇄효과가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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