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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보합권 흐름 지속…증권의 3년 선물 매도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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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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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8일 오후 채권시장은 보합권에서 살짝 밀린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41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4bp 상승한 2.086%, 10년물(KTBS10) 금리는 0.6bp 오른 2.563%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967% 수준을 그리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보합권에서 조금 밑돌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8.20,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4틱 떨어진 121.26이다.

외국인이 3년 선물을 413계약순매도, 10년 선물을 481계약 순매수하는 상황에서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305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선물은 219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은 3년 선물에 3186계약매수 우위, 10년 선물에는 2947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고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도 잘 밀리지 않는 모습”이라며 “대기매수가 꽤 있는 듯 하다. 오전에도 외인 매도가 아니었다면 이만큼 밀리지도 않았을 듯 하다”고 전했다.

한 증권사 딜러는 “정말 별거 없는 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와중에 국내 주식은 반등에 힘을 내는 모습인데, 상해지수는 여전히 좀 부진하고 닛케이도 갑자기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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