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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금리 상승 출발…다시 오른 美금리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8-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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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8일 금리가 상승하면서 출발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은 반등세를 탄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콤 CHECK(3101) 9시 18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2.093%, 10년물(KTBS10) 수익률은 1.4bp 오른 2.571%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수익률은 2.97% 수준이다.

국채선물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2틱 내린 108.18,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12틱하락한 121.18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785계약, 33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803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22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현 시간 기준 0.32% 오른 2307.45, 코스닥지수는 0.59% 상승한 789.34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미국 주식시장이 연일 고점을 찍고 있는 가운데 미금리도 3%선에 다가서고 있다”며 “오전에는 이를 반영하면서 흘러갈 듯 싶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최근 금리가 꽤 많이 빠졌다”며 “수급이 강하고 매수 심리가 있던 터라 강했는데 레벨도 있고 미국 금리 상승 영향도 있어서 오늘은 좀 밀리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분쟁 이슈는 스물스물 다시 나오고 있다”면서도 “다만 오늘도 제한된 폭에서의 변동만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준일을 맞아 무난한 지준 마감이 예상된다.

대략 당일 지준이 3.3조원, 예상 적수가 0.5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국고여유자금이 환수되고 재정자금이 방충되면서 지준은 무난하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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