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노무라 “韓 전기료 인하에 물가 1%로 하락…통화정책 영향은 없어”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7 15:50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전기료 인하 결정에 따라 한국의 소비자물가(CPI)가 0.37%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노무라가 7일 분석했다.

이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7~8월 한시적으로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누진세 구간의 상한을 늘려 전기료를 경감하기로 결정했다.

당정은 국회에서 폭염대책 회의를 열고, 주택 전기요금 1·2단계 누진제의 상한선을 각 100㎾ 올리기로 했다.

이를 적용하면 전기료 인하총액은 2761억원에 이르고 가구당 19.5% 정도 요금 부담이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권영선 노무라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정부의 전기료 인하로 8월 CPI가 0.37%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요금이 CPI 바스켓에서 차지하는 1.89%의 비중을 감안하면 이 같은 수치가 나온다는 해석이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016년 7~9월 정부가 18.8%비슷한 규모로 전기료를 내렸을 때도, 인플레이션이 0.3%포인트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세금 감면 정책을 감안하면 8월 CPI는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예상한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1.3%였다. 7월 CPI는 1.5%를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가 통화정책에 줄 영향을 제한적으로 내다봤다.

호키시한 위원들이 관리물가 등을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8월 3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10%로, 10월과 11월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각각 40%, 50%로 제시했다. 기존과 같은 예상치를 유지한 것이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투협, 글로벌 시장 대응 보폭 넓힌다…미국 중간선거까지 분석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대응 범위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금융투자협회도 회원사 지원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기존 역할에서 나아가 미국의 정치·경제 정책 변화와 글로벌 금융시장 파급효과까지 분석하는 등 해외 변수에 대한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미국 중간선거를 주제로 한 웨비나 개최도 이 같은 변화의 연장선에 있다.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사업 환경과 투자전략이 주요국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받는 만큼 협회 차원에서 글로벌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30일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에 따르면 협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202 2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조달 구조 개선 과제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이 올해 다섯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 만기물(제35-1회) 1700억 원, 3년 만기물(제35-2회) 13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 발행일은 11월 10일이다.희망금리 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 금리에 -30bp~+30bp(1bp=0.01%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주관은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3사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대표주관사를 포함해 총 12개 증권사가 인수단에 참여한다.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A0(안정적)'를 받았다.조달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투입된다. 상환 대상은 지난해 11월 3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