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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강세장 지속…장 후반 외인 동향 주시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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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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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7일 오전 채권시장은 강보합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29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4bp 하락한 2.084%,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4bp 떨어진 2.557%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94%선을 기록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소폭 오른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4틱 오른 108.21,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4틱 상승한 121.35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1904계약, 10년 선물을 34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1350계약, 10년 선물을 7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일 미국시장에서 별다른 지표 발표도 없었고 무역분쟁 긴장감 잔존과 기업 실적 호조에 주식시장이 상승했는 데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했다”며“금일 국채선물은 장후반 외인 거래 동향을 주시하면서 제한된 범위 내에서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국내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금리는 해외 재료에 좀 더 연동될 전망”이라며 “당분간 금리가 커브 박스권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외인이 장 초반부터 선물을 매수하고 있지만 10시 전후로 주식이 반등하는 모습도 보인다. 코스닥도 플러스 전환했다”며 “오후에도 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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