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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이수환 부대표이사·박민주 법무총괄이사 선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8-06 15:59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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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피플펀드가 이수환 부대표이사와 박민주 법무총괄이사를 선임했다.

피플펀드는 이수환 사업총괄이사를 부대표이사로, 박민주 변호사를 법무총괄이사(CLO; Chief Legal Officer)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이수환 부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기반 대체투자상품 플랫폼’이라는 피플펀드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협업 강화 및 여신사업 전략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수환 부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베인앤컴퍼니 상무를 거쳐 2015년 피플펀드의 사업총괄이사로 입사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제1금융권 연계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이후 부동산 및 중소기업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2017년 한해동안 1200억원이 넘는 대출채권을 취급하며 다양한 상품영역을 기반으로 피플펀드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P2P금융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법무총괄이사로 선임된 박민주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는 법무법인 충정을 거쳐 국민연금공단의 준법지원실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하였으며 올해초 사내변호사로 피플펀드에 입사했다. 박민주 이사는 로펌과 국민연금에서의 각종 법률 실무 및 컴플라이언스 경력을 토대로 피플펀드의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의 대내외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P2P금융 법제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환 부대표는 “P2P금융시장은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대안금융의 한 축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P2P업체 내 선도 업체로서 만족하는 것이 아닌, 업계 최고의 인재와 기술(Tech)을 바탕으로 은행/증권사 등 변화하지 않는 금융사를 이길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사가 되도록 사업과 전략을 이끌어 나갈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민주 이사는 “과거 국민연금공단 준법지원실에서 500조가 넘는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사전 준법성 검토 및 법률 리스크를 관리한 경험을 살려 피플펀드 법무총괄이사로서 대출과 투자 어느 방면에서도 준법성이 지켜지도록 준법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정확한 법률 리스크 측정과 관리를 통해 피플펀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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