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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보합권에서 제한된 등락…주식·환율 등 흐름 주시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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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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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6일 오전 채권 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55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111%로, 민평대비로는 0.9bp 오르고 있다.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8 bp 내린 2.574%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보합권 수준에서 배회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1틱 하락한 108.12,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3틱 상승한 121.14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742계약, 242계약 순매도로,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입찰을 앞두고 밀리지 않고 나름 강한 모습이 보인다”며 “특히 장기물이 강하다”고 말했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무역분쟁이 완화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위험자산기피가 심하지 않은 분위기다”라며 “주식도 반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인의 매도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 변동이 제한적이나 오후까지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환율의 흐름도 심상치 않다. 하락세가 이어져 벌써 1122원선을 그리고 있다”며 “오늘은 어느 하나 소홀히 볼 수 없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주식은 반등세를 키웠다. 코스피지수는 2297 레벨을 상회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4.5원 넘게 하락하는 중이다.

또다른 선물사 중개인은 "장이 조용조용하다. 본 입찰이 끝나봐야 분위기를 알 수 있을 듯 하다"고 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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