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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금리 상승…외인의 선물 매도와 주식강세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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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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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3일 오후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11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6bp 오른 2.121%, 10년물(KTBS10)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6bp 상승한 2.590%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오후 낙폭을 키웠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3틱 하락한 108.06,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7틱 내린 120.96이다.

외국인은 오전 10년 선물을 매도한 데 이어 오후 3년 선물 순매도까지 확대했다. 현 시간 기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4221계약, 363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5184계약, 172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중국시장 개장 후 등락을 보이던 주식시장은 오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14.02포인트(0.62%) 올라 2284.22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소폭 올라 277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외인이 선물 매도를 늘리면서 상대적으로 강했던 단기물도 밀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외인 매도와 함께 주식도 오후보다 반등세가 커졌다”고 판단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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