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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단기물 중심 금리 하락…BOJ 회의 결과에 변동성 확대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7-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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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31일 오후 채권시장은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다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결과가 발표된 이후 하락으로 전환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32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4bp 내린 2.125%,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2bp 떨어진 2.571%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금리도 하락하고 있다.

현 시간으로 미국 10년물 금리는 1.6bp 이상 내려 2.95%선을 보이고, 일본 10년물 금리는 3bp 넘게 하락하고 있다.

특히 일본 채권시장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국채선물시장도 소폭 강세로 전환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3틱 오른 108.07,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2틱 상승한 121.15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2283계약 순매수했다. 매수폭을 대폭 늘리며 매수 수위로 반전한 것이다. 10년 선물도 79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면 강해지고 있다며, 기존과 바뀐게 없다고 반영하는 것 같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시한 것이 빌미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딜러는 “지금 시장이 일은의 메인 재료를 보고 움직이고 있다”며 "오후에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도 있어 남은 변동성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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