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약세장…외인 3년 선물 매도세 확대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7-31 10:3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31일 채권시장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31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2.138%, 10년물(KTBS10) 수익률은 2bp 상승한 2.593%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낙폭을 늘렸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이 5틱 떨어진 107.99,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19틱 하락한 120.94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2388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3년 선물 매도를 늘렸을 뿐만 아니라 10년 선물 순매수 규모도 상당히 축소했다.

반면 주식시장은 강보합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는 0.33포인트 오른 2293.84, 코스닥지수는 3.04포인트 상승한 772.84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오후 일본은행(BOJ) 회의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대기 등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외국인이 선물 매도를 늘리면서 장이 좀 더 밀렸다”고 판단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외인 매도에 더해 주식시장이 밀리는 듯 하다가 보합수준까지 올라온 것도 금리에 작용하고 있는 듯 하다”며 “오후에 있을 이벤트에 촉각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