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국고 종목은 17-2호(만기 20년 6월)로, 총 15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어 16-8호(만기 26년 12월)와 16-7호(만기 19년 12월)를 각각 72억원, 70억원 순매수했다.
외인은 13-8호(만기 33년 12월)와 8-5호(만기 18년 9월)를 각각 50억원씩 최대 순매도했다.
같은 날 외국인은 통안채를 123억원 순매도했다. 구체적으로 18년 10월만기 통안채는 140억원 순매수했다. 19년 12월 만기 통안채와 18년 10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는 각각 74억원, 56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441계약, 571계약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2거래일 연속, 10년 선물은 3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2239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184계약 순매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