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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금리 상승…국고 20년물 입찰 직전 약세 소폭 축소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7-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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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23일 오전 채권시장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약세폭은 개장 직후 보다 약간 줄어들었다.

코스콤 CHECK(3101) 11시 26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전 거래일 대비 0.7bp 오른 2.085%, 10년물 수익률(KTBS10) 수익률은 2.3bp 상승한 2.545%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낙폭을 조금 줄였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2틱 하락한 108.21,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18틱 하락한 121.47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943계약, 112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고 있다. 현시간 기준 4원 이상 하락해 1129원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진행됐다. 총 1.988조원이 응찰해 0.65조원이 2.545%에 낙찰됐다. 응찰금리는 2.530~2.575%에 분포했고 부분낙찰률은 7.1%로나타났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외국인이 선물을 사면서 장이 크게 밀리지 않고있다”며 “환율도 계속 떨어지고 주식도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오후에도 향방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입찰이 조금 센 것 같기도 하다”며 “낙찰 결과 나오기 전에 장내도 조금 세졌다”고 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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