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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국채선물 소폭 상승…외인은 매도 우위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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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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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20일 국채선물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 채권 금리가 하락한 부분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은 선물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9시 37분 기준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1틱 오른 108.16,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1틱 상승한 121.47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15계약, 542계약 순매도하고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2344계약, 599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채 금리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2년물 이상 미국 금리가 되오른 영향을 받고 있다.

국고채 3년물(KTBS03) 금리는 0.4bp 오른 2.092%, 10년물(KTBS10) 금리는 0.2bp 상승한 2.541%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1.4bp 이상 올라 2.85% 선을 그리고 있다.

한 증권사 딜러는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으나 크게 반영하지는 않는 듯하다”면서 “대내 재료가 부재해 오늘도 무난한 선에서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외국인이 매도와 매수 우위를 왔다갔다하고 있다”며 “포지션을 급하게 바꿀 것 같지는 않지만 주시해야 하는 것 중 하나”라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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