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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제한된 약세 지속…20년물 딜미스 발생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7-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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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9일 오후 채권시장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15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2bp 오른 2.091%,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4bp 상승한 2.534%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88% 수준에서 배회하고 있다.

국채 선물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1틱 내린 108.17,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8틱 떨어진 121.52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238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10년 선물은 37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1472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15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하락 전환했다. 같은 시간 기준 0.21% 내려 2285.38수준이다.

한편, 1시 11분경 장내에서 국채 20년물 딜 미스가 발생해 5bp 이상 금리가 하락하기도 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국채 20년물 장내에서 10억 가량 딜미스 나면서 금리가 5.7bp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한 은행 딜러는 “미국 금리가 오른 상태로 유지하니까 장도 현재 수준에서 소폭 등락만 지속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고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이라며 “일부에서는 밀리기를 바라는 눈치도 좀 보인다”고 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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