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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외국인, 국채 등 139억원 순매수…국채선물 매수 우위 전환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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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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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외국인이 18일 장외시장에서 국채를 4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국고 종목은 10년 지표물 18-4호로, 총 100억원 순매수했다. 16-2호(만기 19년 6월)는 69억원 순매수했다.

외인은 15-1호(만기 20년 3월)를 12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0년 6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도 70억원 순매수했다.

금융채 산금18신이0200-0717-2는 20억원 남짓 순매수했다.

같은 날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17일 순매도를 보였다가 다시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425계약, 983계약 순매수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5669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1708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7405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1089계약 순매수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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