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금리 상승…美 10년물 금리 1bp ↑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7-17 13: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7일 오후 채권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36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2.98%,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5bp 오른 2.552%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약 1bp 상승해 2.866%를 상회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2틱 하락한 108.15,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7틱 떨어진 121.3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2472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68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5961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9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은행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3520계약, 87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오후 한 때 반등했다가 다시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지수는 0.03% 오른 2302.79, 코스닥지수는 0.40% 하락한 822.42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미국 금리도 조금 올라오고 주식시장도 상승하면서 오후에 금리가 좀 더 밀렸다”고 판단했다.

다른 증권사 딜러는 “약세폭이 크지는 않다. 오늘은 박스권 변동을 하다가 끝날 것 같다”며 “파월 의장의 증언이 있어 미국 경기나 금리 등에 대한 시그널을 더 줄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