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석헌 은행권 간담회 23일 예정…보험·카드·저축은행 순차적으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2 15:46

2금융권 휴가철 이후 일정 예정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원장이 12일 증권사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권과 소통에 나선 가운데, 증권사 다음으로 23일 은행권과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윤석헌 원장은 오늘 오전10시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CEO들에게 "견실한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윤 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일어난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 중국기업 자산유동화증권(ABCP) 디폴트 사태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증권업계에 일어난 만큼 증권사 CEO에게 강력한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를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으며, 현재 금융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있다.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은 해외 일정 등으로 오늘 간담회에는 불참했다.

증권사에 이어 23일로 예정된 은행권과의 간담회에서도 윤석헌 원장은 대출 금리 오류와 관련해 소비자 보호를 주문할 것으로 분석된다.

윤 원장은 9일 금융감독혁신 과제 발표에서 은행 대출금리 산정 오류에 대해 "금리를 잘못 책정한 은행에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불건전 영업행위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강력하게 제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 다음으로 어떤 금융권과 간담회를 가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석헌 원장은 본래 증권사보다 먼저 9일 보험사 CEO와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윤 원장이 지난 9일 금융감독혁신 과제 발표 일정과 겹치면서 연기됐다. 보험사를 먼저 만난건 보험이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고 소비자 금융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제일 우선순위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 카드,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휴가 시즌과 겹친 만큼 그 이후로 일정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총괄국 관계자는 "보험이 9일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겹쳐 불가피하게 미뤄졌으며 나머지 2금융권도 일정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휴가철 이후로 일정을 잡으려고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