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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인도 삼성전자 공장 방문…이재용 참석 여부 눈길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5 17:00

문 대통령, 9일 印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 참석
2016년 모디 총리 접견한 만큼 참석가능성 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방문 중에 인도 노이다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5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8일 오후 출국해 같은 날 저녁 인도에 도착해 세계최대 힌두사원인 악샤르담 사원 방문으로 순방을 시작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삼성전자의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방문에서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중국의 압박에 직면한 삼성전자 현지공장의 임직원들을 격려할 전망이다. 삼성 측에선 순방동행 경제인단(경제사절단)에 윤부근 부회장이 포함된 것과 별개로 이재용 부회장과 고동진닫기고동진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준공식에 참석할 걸로 보인다.

지난 2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 부회장은 최근 미래사업 투자 등을 위해 세 차례의 해외출장에 나서고 있지만 지금까지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2016년 9월 이 부회장이 모디 총리와 접견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준공식에는 참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인도 국빈 방문은 인도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하고자 한다”며 “지정학적·전략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남아시아 지역에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 교두보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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