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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금호석유화학과 차세대 감열지 개발 '맞손'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30 18:12

감열지용 소재 공동 연구 및 국산화 추진

(왼쪽부터) 이강군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장과 고영훈 금호석유화학 연구소장. /사진제공=한솔제지

(왼쪽부터) 이강군 한솔제지 중앙연구소장과 고영훈 금호석유화학 연구소장. /사진제공=한솔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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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솔제지(대표이사 한경록)가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과 차세대 감열지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솔제지는 30일 대전에 위치한 자사 중앙연구소에서 금호석유화학과 차세대 감열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감열지용 핵심 소재와 제품을 공동 연구 및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한다.

감열지(Thermal Paper)는 열을 가해 글자나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는 종이다. 영수증과 바코드 라벨, 택배 송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감열 성능을 향상시킨 고성능 감열지용 핵심 소재를 개발을 담당한다.

한솔제지는 해당 소재를 적용한 감열지 제품의 설계·양산·품질 검증 및 시장 확대를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감열지 품질 및 안정성을 고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 품질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품질의 감열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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