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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진출하는 핀테크기업 FCA 지원 받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28 10:38

한-영 금융당국, 핀테크 분야 업무협약 개정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27일 영국 런던 아시아하우스에서 열린 제5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앤드류 베일리(Andrew Bailey)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청장과 한·영 핀테크 브릿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27일 영국 런던 아시아하우스에서 열린 제5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앤드류 베일리(Andrew Bailey)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청장과 한·영 핀테크 브릿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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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앞으로 영국에 진출하려는 핀테크 기업은 영국 금융당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5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핀테크 분야 업무협약(FinTech Bridge)'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내 핀테크 기업은 영국 진출 시 금융위의 추천을 통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로부터 인가 절차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내용은 상대국인 영국 핀테크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과 영국 양국은 상대 금융당국이 추천한 핀테크 기업에 대해 전담 팀 또는 전담 연락처를 지정한다.

양국은 추천받은 핀테크 기업이 자국의 규제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가 후 1년간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담당자도 지정해준다.

금융위는 영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과 사전협의를 진행한 뒤 FCA 추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한국과 영국 양국은 핀테크 분야의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규제샌드박스, 가상통화 자금세탁 방지 등에 대한 정책방향도 공유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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