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파밀리에시티 1단지 특별공급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5개 평형 중 2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74㎡였다. 이날 31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39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A㎡ 1.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80㎡, 84B·C㎡ 평형은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80㎡로 39가구가 나왔다. 이어 84C㎡ 19가구, 84B㎡ 잔여 7가구가 발생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태리 김포신곡 6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255가구를 공급한다. 특별공급은 827가구, 일반 분양 물량은 1428가구다.
단지 분양가는 4억140만~5억992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청약일정은 2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