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3시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대한건설총연합회.
행사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공간을 밝히는 건설’에서 ‘우리 삶을 밝히는 건설’로서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국민의 LifeMark를 세웁니다’다. 건설업계는 국민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건설 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건설의 날을 축하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건설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건설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53명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일자리 산업인 건설산업을 이끌어온 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산업, 함께 성장하는 상생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건설 산업의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