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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2P금융협회, 5월 누적대출액 2조2093억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17 21:11

연체율 공시 기준 변경

△한국P2P금융협회 5월 누적대출액./자료=한국P2P금융협회

△한국P2P금융협회 5월 누적대출액./자료=한국P2P금융협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P2P금융협회 5월 누적대출액이 2조2093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P2P금융협회는 5월 회원사 누적 대출액이 2조209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배 규모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8퍼센트, 빌리, 팝펀딩, 렌딧 등 일부 회원사들의 협회 이탈에 따라 4월 대비 전체 누적대출액은 184억원 감소했다.

각 항목별로는 신용대출 1702억원, 기타담보 5250억원, 부동산 담보 7179억원, 부동산PF 796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회원사의 평균 대출금리는 14.20%로 나타났다.

협회는 이번 공시부터 연체에 대한 정의를 변경 적용한다고 밝혔다.

존에 실시해오던 ‘연체율과 부실률을 별도의 항목으로 나누어 표기 하는 것’이 투자자로 하여금 정확한 연체금액을 파악 하는 것에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금융당국 요청 수용과 정확한 정보 공개를 통한 투자자 혼란방지와 투자판단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연체의 정의는 ‘상환일로부터 30일 이상 상환이 지연되는 현상’이며, 별도의 부실률 표기는 실시하지 않는다. 변경된 기준을 토대로 한 회원사의 평균 연체율은 3.57%다.

양태영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은 “일부 회원사의 탈퇴와 비회원사의 사기 영업으로 인해 지난 2년간 회원사들이 쌓아온 P2P금융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여 안타깝다”며 “자율규제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협회 회원사를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강력한 자정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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