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15일 본점 19층에서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익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초청해 ‘2018 제3회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 사진 = 전북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프로그램으로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레크레이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문화 강좌가 제공됐다.
전북은행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 은행 신상균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