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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리스크리뷰 봄호 발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14 19:53

초대형IB·핀테크 이슈 다뤄

예보, 금융리스크리뷰 봄호 발간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금융리스크리뷰 봄호를 발간한다.

예보는 금융시장의 현안과 금융업권별 리스크요인 등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수록한 '금융리스크리뷰' 봄호(제15권 제1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봄호는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정책과 금융발전, 그리고 금융안정'과 '보험부채 시가평가의 영향 분석 및 시사점', '핀테크와 시스템위험' 등 총 7편의 원고를 수록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초대형 투자은행 육성정책과 금융발전, 그리고 금융안정'에서 "최근 정부의 초대형 IB 육성정책은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은행과 자본시장 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 불균형을 완화하는 가운데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며 "예금보호 비대상 수신성 상품 취급 확대로 충격 발생시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재무건전성지표 또한 적용 예외 등으로 위험수준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개연성이 있어 금융안정 관점의 위험요인은 증가한다"고 말했다.

박창균 중앙대학교 교수는 '핀테크와 시스템위험'에서 "핀테크는 신속하고 저렴하게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금융소비자의 후생 증진에 기여할 수 있으나 외부 충격에 취약한 산업구조, 해킹 등 네트워크를 통한 충격의 확산, 핀테크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및 급격한 핀테크 시장 성장세 등이 시스템 위험 초래 요인"이라며 "핀테크에 의한 시스템 위험 예방을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이 자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핀테크 기업의 자율규제제도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적절한 규제를 통해 핀테크 영역에서 발생한 충격이 금융시장으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는 한편, 국제적 차원에서 핀테크 활동이 효율적으로 규제될 수 있도록 국제공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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