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사회적경제기업 유동화보증 공모 실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5-09 18:34

최대 3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보, 사회적경제기업 유동화보증 공모 실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사회적경제기업 유동화보증 공모를 실시한다.

신보는 사회공동체가 함께 번영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유동화보증(P-CBO)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지자체 및 관계법령 등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지정된 중소기업이다. 자기자본 규모와 관계없이 매출액의 1/2까지 최대 3억원의 회사채를 최장 5년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상위등급 회사채 수준의 낮은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신보는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 함께, 가치(Valu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4일부터 18일까지 지원 대상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그 동안 대출에만 의존하던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조달 방식이 회사채․투자 등 직접금융시장으로 확장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