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고객은 점원과 대면하지 않고도 본인이 직접 원하는 메뉴 주문부터 매장 식사, 포장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결제방법도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등 다양하다.
키오스크를 우선 도입한 곳은 경기 파주, 전남 여수 등 중소도시 매장들이다. 평소 점원을 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향후 전국 1130여개의 가맹점 중 매장 입지와 인력 현황 등 타당성을 검토해 키오스크 설치 매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키오스크 도입은 가맹사업주들의 요청에 기반해 고객 편의성과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실제 운영 중인 점주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