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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저소득층, 편의점주로 변신…GS25 “가맹비 면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4-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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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자 GS25 시흥행복점 점주가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모습. GS리테일 제공

전경자 GS25 시흥행복점 점주가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모습. GS리테일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S리테일은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에서 근무하던 자활 참여자가 최초로 첫 편의점 점포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GS25 내일스토어는 지난해 6월 GS리테일과 보건복지부가 함께 오픈한 편의점이다. 저소득층 자활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자활 참여자가 최초로 점포의 경영주가 된 ‘GS25 시흥행복점’은 지난해 4월 내일스토어 1호점으로 오픈한 후 자활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해당 점포에서 자활 참여자로 근무하던 전경자 씨는 지난 18일 시흥행복점을 인수하면서 자활 참여자 최초의 GS25 경영주에 이름을 올렸다.

GS25 본부는 시흥행복점 오픈 시 가맹비 면제 등 개점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임으로써 내일스토어 최초의 자활기업 탄생을 지원했다.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활을 위한 내일스토어가 도입 일년 만에 자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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