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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소비자 요청에 ‘태양의 맛 썬’ 2년만에 재출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4-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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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맛 썬. 오리온 제공

태양의 맛 썬. 오리온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을 2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출시된 썬은 오리온과 농협이 2016년 10월 합작 설립한 오리온농협에서 만드는 첫 제품이다. 원료 중 하나인 국내산 쌀가루 또한 오리온농협이 생산한다.

오리온은 2년 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썬 생산을 중단했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1년간 생산라인을 구축해 오리온농협의 밀양공장에서 2년 만에 재생산에 돌입하게 됐다.

1993년 출시된 썬은 통옥수수, 통밀 등 곡물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감칠맛이 어우러진 물결모양 과자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썬만의 모방할 수 없는 맛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며 “기존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스낵의 주소비층인 젊은세대까지 아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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