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피코크 콤보세트는 피코크 티라미수 케이크(150g), 피코크 펑리수(120g), 팝콘 라지 사이즈, 탄산음료 레귤러 사이즈 2잔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대형마트 PB 상품이 영화관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코크 티라미수 케이크는 현재 1000여개에 달하는 피코크 상품군 중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이다.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00만개 가량 팔려나가며 2년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해 대만 현지 제조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피코크 펑리수 역시 출시 7개월만에 누계판매랑 13만개, 누계매출 5억 이상을 올린 히트 상품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메가박스 피코크 콤보세트 출시는 피코크가 유통업의 테두리를 벗어나 문화산업과 손을 잡은 사례”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태들과의 협업을 모색해 상호간 시너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