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은행 그룹에서는 경남은행이 1위, 대구은행이 2위로 집계됐다.
기술금융 실적평가 / 자료=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경남은행은 대출규모, 투자규모, 지원역량 등 다수 지표에서 1위를 차지, 타 소형은행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구은행은 특히 대출 공급규모, 지원역량 등에서 강점을 보였다.
자체 기술금융 레벨 심사결과, KB국민·기업·산업·신한·우리·하나은행은 레벨4로 상향됐다.
부산·경남은행은 레벨3로 올랐다.
2017년 하반기 기술금융 레벨 심사 / 자료=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금융 대출은 잔액 기준 총 81조6000억원(누적 순증)이다.
창업 7년 이내, 매출액 100억원 이하 초기기업 비중이 2017년 46.3%로 2016년(36.3%)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