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쥐포맛 껌’부터 ‘시식 드론’까지…만우절 이색 마케팅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01 14:24

해태제과 쥐포‧오징어맛 아카시아껌 소개
빙그레 도미노피자 콜라보 ‘피자붕어싸만코’
티몬 ‘슈퍼시식’ 서비스 마케팅…유한익 대표까지 가세

아카시아 '반건조 오징어&쥐포맛'(좌)과 피자붕어싸만코. 해태제과 및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아카시아 '반건조 오징어&쥐포맛'(좌)과 피자붕어싸만코. 해태제과 및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만우절(4월1일)을 맞아 유통‧식품업계가 ‘거짓말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아카시아껌 ‘반건조 오징어&쥐포맛’ 출시 소식을 알렸다.

해태제과가 공개한 사진에는 기존 아카시아껌 포장지에 반건조 오징어와 쥐포가 각각 그려져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태제과 측은 “맥주 안주로 씹으면 이득”이라는 문구로 해당 제품을 광고했다.

빙그레도 이날 공식 SNS 계정에 ‘빙그레X도미노피자’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피자붕어싸만코’를 소개했다. 제품은 기존 빙그레의 빙과류제품 ‘붕어싸만코’ 안에 피자 토핑과 치즈가 들어있는 모습을 띈다.

그러나 이는 실제 제품이 아닌 만우절을 맞은 해태제과와 빙그레의 이벤트다. 두 업체 모두 게재글에서 ‘만우절’을 해시태그(#)로 달며 마케팅의 일환임을 시사했다.

버거킹도 공식앱과 SNS을 통해 초콜릿 신메뉴 ‘초콜릿 와퍼’를 선보였다. 영상 속 초콜릿 와퍼는 초콜릿 케이크로 만든 빵과 버거킹만의 직화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된 초콜릿 패티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43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만우절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으로 밝혀졌다.

티몬이 만우절을 맞아 공개한 세계최초 '슈퍼시식' 서비스와 시식드론. 유투브 화면캡처

티몬이 만우절을 맞아 공개한 세계최초 '슈퍼시식' 서비스와 시식드론. 유투브 화면캡처

모바일커머스기업 티몬도 만우절 이색 마케팅에 가세했다. 티몬은 ‘티몬이 또 해냈습니다. 찾아가는 시식코너, 슈퍼시식카!’ 영상을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자사 홈페이지에서 ‘세계최초 전국 무료 슈퍼시식’권을 판매하고 있다.

티몬앱으로 시식하기 버튼을 누르면 전국 곳곳의 시식맘들이 ‘슈퍼시식카’를 타고 현장에 출동해 시식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티몬이 개발한 시식 드론을 활용해 고층 아파트에 사는 고객에게도 케첩, 신선식품 등을 전달한다.

특히 유한익 티몬 대표가 광고 영상에 등장해 “세계최초 찾아가는 시식코너가 탄생했다”며 현실감을 높였지만 실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거짓 마케팅’이었다는 알림이 뜬다.

대신 티몬은 ‘티몬의 거짓말’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총 16개의 문구 중 진실을 선택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일토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8월 분양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동일토건이 산업단지 내 첫 공동주택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를 오는 8월 분양한다.단지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배후 주거 수요를 겨냥한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일반산업단지 공급 물량으로 전국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속도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16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된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 약 6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팹) 4기와 협력업체 단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첫 번째 생산시설은 내년 2월 가동을 목표로 공사 2 진정한 프리미엄을 위한 설계…희림건축 '더 대치미도' 제안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대치미도’가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사로 선정된 ‘더 대치미도’는 양재천의 자연환경과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단지 내부 깊이 연결하고, 사업성과 인허가 실현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계획으로 조합원 자산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양재천을 단지 전체의 생활공간으로대치미도의 가장 큰 자산은 남측으로 흐르는 양재천이다. 희림건축은 이 자연 가치를 일부 세대의 조망에 머무르지 않게 하고, 단지 전체가 함께 누리는 생활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수를 최소화해 양재천 최전면의 개방감을 높이고, 동간거리를 최대 약 500m로 확보해 조 3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 7월 오픈…“퐁피두센터서 전시 보고 미식도 즐긴다”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가 퐁피두센터 한화 개장에 맞춰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파인 다이닝 메뉴와 라이브 스테이션을 강화해 고객 경험 요소를 확대했다.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파인 다이닝 경험’의 확대다. 63 뷔페 최초로 ‘웰컴 메인 디시’를 유료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식사 초반 랍스터 테일(로브스터 꼬리)을 자리로 가져다준다.한화푸드테크에 따르면 뷔페에 코스 요리를 더한 구성이다. 향후 다향한 종류의 웰컴 메인디시를 선보일 계획이다.또 약 160개 메뉴로 고객 경험 요소 확대를 위해 ‘라이브 스테이션’을 한층 강화했다. 라이브 스테이션을 기존 4개에서 14개로 대폭 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