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펼쳤다. 사진=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선덕원(보육원)을 방문해 이사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샤롯데봉사단은 기존 은평구 응암동에서 종로구 신영동으로 이사를 하기 전에 임시거처인 녹번동으로 떠나는 선덕원의 이사 준비를 도왔다. 그동안 쌓아두었던 짐들을 정리해주며 아쉬웠지만, 더 좋은 환경을 맞이할 선덕원의 이사 준비에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
지난 21일에는 가산동지식산업센터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금천누리복지관 지역봉사자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했다. 이 개선공사는 봉사활동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로 2번째 봉사 활동이다. 이 가정은 집안의 모든 물품이 노후화가 심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주거환경이 열악해서 어린 자녀들이 생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샤롯데봉사단이 도배, 장판을 비롯해 욕실의 세면대와 변기, 주방의 싱크대, 거실의 가구를 교체해 주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