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야쿠르트
이번 서비스는 간편식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돕고자 단 한번의 주문으로 한달치 식단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준다.
식단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DIY식단’과 전문가 추천으로 구성한 ‘MD추천식단’으로 구성된다.
DIY식단은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날짜에 나만의 식단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MD추천식단은 고객이 배송 요일만 지정하면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전문가가 선별한 식단을 전달한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정기배송 서비스 도입을 통해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과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주문 및 배송 서비스 차별화, 밀키트 중심의 제품군 등으로 간편식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배송 서비스는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 하이프레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