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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브라질 국채 적립식 매수 서비스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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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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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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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브라질 국채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브라질 국채는 기존 1만 헤알 수량(원화 기준 약 400만원 내외) 이상 매수 가능한 상품이나 적립식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월 50만원·500달러·1200헤알 이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브라질 국채는 양국 조세 협약 및 브라질 조세법안을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최근 연 9%에서 10%대의 채권금리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브라질 국채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기 손익에 따른 매매를 배제하고 꾸준한 장기투자를 통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적립식으로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은 신청일 기준 잔존만기 6개월 이상의 브라질 국채이며 적립기간 설정은 6개월이상 1개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채권은 1000헤알 단위로 매수가 진행되고 매수 가능 시기는 매월 1일· 8일· 15일· 22일 중 선택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브라질 국채 투자의 최소 매수 가능 금액을 낮춰 2~30대 고객들도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적립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적립식 투자를 통한 변동성 관리와 목돈 마련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있는 투자자에 적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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